캔고루가 ‘2019 대한민국 히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캔고루는 현재 115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홍보 플랫폼이다. 2013년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각종 전시회, 박람회, 공연, 축제,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생활 정보를 제공해왔다. 무료티켓이나 할인티켓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앱 내에서 행사 참여등록 및 티켓팅도 가능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기준으로 누적 앱 다운로드는 150만건, 문화티켓 제공은 600만건, 이벤트 조회수는 4000만건에 달한다.
캔고루는 6년간의 행사 및 이벤트 홍보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3월엔 오픈플랫폼을 오픈했다. 오픈플랫폼화 한다는 것은 플랫폼을 개방형으로 전환하여 제3자가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는 캔고루 담당자가 행사 주관업체가 제공해주는 행사 정보를 플랫폼에 등록했다면 이제는 행사 주관업체가 행사 정보를 직접 올리고 홍보할 수 있는 것이다. 리뉴얼을 통해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PC 및 모바일 웹으로도 플랫폼 이용이 가능해졌다.업체에 따르면 오픈플랫폼에서는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를 행사 주관업체가 직접 올리고 관리하게 된다. 단순 홍보에서 벗어나 참가신청과 유료 행사의 경우 카드결제도 가능하게 된다. 또한 캔고루를 통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면 다양한 통계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플랫폼은 오픈 2주 만에 일 방문자가 5만명을 넘어섰으며, 네이버 애널리틱스 통계 기준 재방문자가 50% 이상인 만큼 사용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윤정민 대표는 “캔고루는 앞으로 더 다양한 행사를 소개하고 어디서도 찾기 어렵고 볼 수 없었던 맞춤 행사를 개인에 맞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 또한 단순 행사 정보 제공에서 더 나아가 행사장에 가기 전후에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여 서비스화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출처 : 머니투데이(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51517272487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