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열기 Smart Search Smart Search
카테고리별
지역별
종류별
기간별
스마트 서치 닫기
감각의 대화 2020 상반기 기획공모전 작가 <신민경 개인전>

감각의 대화 2020 상반기 기획공모전 작가 <신민경 개인전>

  • 관심 리스트 추가하기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로 공유하기
  • 기간 2020.02.12~2020.02.18
  • 시간 11:00~18:00
  • 장소 갤러리 도스장소보기
http://www.gallerydos.com/
#개인전 #감각의대화 #기획공모전 #무료전시 #갤러리도스
공지사항

감각의 대화 2020 상반기 기획공모전 작가 <신민경 개인전>

장소 : 갤러리도스

기간 : 2020. 2. 12 (수) ~ 2020. 2. 18 (화)

시간 : 11:00 - 18:00

작가 : 신민경

 

전시내용

 

 갤러리도스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자 일 년에 상반기, 하반기 두 번의 공모전을 기획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매번 새로운 주제가 정해지게 되며, 같은 주제를 가지고 각 작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세계를 참신하게 풀어내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2020년 상반기는 ‘감각의 대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조세미, 우지윤, 서지수, 설혜린, 심윤옥, 신민경, 길재영 총 7명의 작가를 선정하였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각 작가의 개인전이 릴레이 형식으로 연이어 펼쳐지게 된다.​ 

상세정보

감각의 대화 

 

  인간의 대화는 말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말, 즉 언어를 통한 대화로 상호작용을 하며 이는 모두에게 통용되는 사회 관습적 체계 속에서 행해진다. 예술 또한 생각이나 감정을 전달하고 교류하는 하나의 매개체이다. 하지만 예술은 일반적 대화방식과 달리 어떠한 규칙이나 약속에 얽매어있지 않다. 작품을 통해 직관적인 느낌으로 전달되는 감각적 언어의 예술은 그 내용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사뭇 다른 부류의 소통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논리성과 객관성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신의 감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은 주관적 표현의 결과물인 예술로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한다. 감각이 우선으로 살아있는 예술을 보며 관람객들은 말로써 다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의 동요를 느끼게 될 것이다. 갤러리 도스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예민한 감각으로 세상을 조금 더 본능적으로 느끼는 예술가들의 모습을 작품으로 보여줄 것이며 예술가들과 관람객들이 감각으로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다.

 

  

 장지에 흙, 130.3x162.2cm, 2014 

 

작가노트

 

 일상적 공간들이 일상적이라는 이유로 주체성을 잃고 획일화 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사유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공간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장소를 표현하는 방법으로써 재현을 선택하였고, 일반적인 대상의 모방에 그치지 않는 이미지의 재구성의 표현 방법을 택한다.

 작품에서 등장하는 산수는 전통적 의미에서 벗어나 나의 내재적 사유에 기반한 공간으로 다시 생성된다. 이러한 공간은 곧 본래의 실재를 뛰어넘는 이미지를 갖고 더 이상 원본의 사실성은 잊히고 재구성된 이미지만 남는다. 산수에 대한 인지적 사고 과정을 통해 나만의 체험의 결과물인 내 사유를 담은 공간으로 한다. 이러한 사유공간의 범위로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들이 먼저 선택되었다. 각 공간에 대한 주관적 경험은 몰입과 관찰로 발생하는 감정들은 화면에서 기존의 공간들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원동력이 된다. ​ 

 

 

  

 장지에 흙, 36.0x91.0cm, 2014

주최사 정보
주최 갤러리도스
문의전화번호 02-737-4678
공식홈페이지 http://www.gallerydos.com/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7길 37 상겔러리 .

리뷰는 행사장에서 체크인이 완료된 회원만 작성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