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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의 축 (Axis of Horizon)

수평의 축 (Axis of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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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간 2020.05.06~2020.05.24
  • 시간 10:00~18:00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장소보기
http://www.mmca.go.kr/exhibitions/
#서울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수평의축
공지사항

수평의 축 (Axis of Horizon)

일정 : 2020.05.06 ~ 2020.05.24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3,4전시실

시간 : 10:00 ~ 18:00

휴관일 : 1월1일, 설날, 추석

작가 : 에이샤-리사 아틸라, 테레시타 페르난데즈, 바이런 킴, 김세진, 데이비드 내시, 제니퍼 스타인캠프, 토마스 스투르스, 올라퍼 엘리아슨, 앤디 골즈워시, 한스 하케, 박기원, 팀 프렌티스, 헤수스 라파엘 소토, 로랑 그라소, 맵오피스, 원성원, 한성필

작품수 : 약 70여점

관람료 : 서울관 관람권 4,000원​ 

상세정보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최근 수집한 국제미술 소장품을 중심으로 국내·외 작가 17명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명 '수평의 축'은 자연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다양한 접근방식을 '대지(자연)'라는 수평선 위에 일종의 '축(axis) 세우기'로 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출품작들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 사회 그리고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전시는 '부분의 전체', '현상의 부피', '장소의 이면'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자연을 동시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테레시타 페르난데즈, 어두운 땅(2019) 설치 전경

 

 

​'부분의 전체'는 자연의 부분적 재현을 통해 삶을 통찰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수집 후 처음 공개하는 핀란드 출신의 작가 에이샤-리사 아틸라(62·Eija-Liisa Ahtila)의 영상 작품 '수평-바카수오라(Horizontal-Vaakasuora, 2011)'와 국내 미술관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테레시타 페르난데즈의 '어두운 땅(Dark Earth(cosmos)'을 선보인다.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에이샤-리사 아틸라는 베니스비엔날레(1999, 2005), 카셀 도쿠멘타 11(2002), 상파울로비엔날레(2008), 시드니비엔날레(2002, 2018) 등 해외 유수의 미술 행사에 참여한 바 있는 국제적인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6분 분량의 6개 채널 영상 '수평-바카수오라'는 국립현대미술관 발전 후원 위원회(MDC)의 뉴미디어 작품 수집 지원에 힘입어 2019년 수집됐다. 

 

 

에이샤 리사 아틸라, 수평-바카수오라(2011), 설치 전경 

 

 

'현상의 부피'는 계절, 날씨, 물, 연기, 얼음, 공기 등과 같은 자연 요소들로 인해 발생되는 현상을 탐구하고 이를 시각화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 중 헤수스 라파엘 소토(Jesus Rafael Soto)의 '파고들다, 1988'는 수집 후 과천관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20여 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설치 작품으로, 비물질적인 요소를 새롭게 인지할 수 있게끔 유도한다.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 무성영화, 2010,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23분 27초

 

 

'장소의 이면'은 풍경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근접한 미래, 그리고 역사에 대한 고찰을 다룬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수집 후 처음 공개하는 맵 오피스(MAP Office)의 영상 작품 '유령 섬(Ghost Island), 2019'과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의 대표작 '무성영화(The Silent Movie), 2010' 등을 선보인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최초 공개한 '수평의 축'은 전시를 기획한 양옥금 학예연구사의 실감나는 설명과 함께 전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에 유튜브 녹화중계로 진행된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 학예사 전시투어는 약 90분 간 총 1만4천118명이 시청하며 온라인 개막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제니퍼 스타인캠프, 정물(2019), 설치 전경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수평의 축'전은 자연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바라보는 국제적 작가 17명의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소개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사회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 관람객들에게 예술로 치유와 위로를 주고 새로운 희망과 담론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구성

주제 1. 부분의 전체

전시의 도입부가 되는 <부분의 전체> 섹션은 자연의 부분적 재현을 통해 삶 자체에 대한 통찰을 다루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의 한계와 공생을 보여주는 작품들은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자각을 일깨운다. 이것은 자연의 제유를 통해 근원적인 질문으로 다가서는 방법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제 2. 현상의 부피

<현상의 부피> 섹션은 자연 현상에 대한 탐구와 이를 시각화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계절, 날씨, 물, 연기, 얼음, 공기 등의 자연적인 요소들은 미술의 소재이자 재료로서 오랫동안 탐색되고 실험되어 왔다. 부피가 없는 비물질적이고 일시적인 요소들을 다른 감각으로 경험하게 하는 작품들은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인지를 환기 시킨다.

 

주제 3. 장소의 이면

서양 미술사에게 말하는 '풍경'은 인간의 인위적인 영향력이 가해진 자연의 모습을 포괄적으로 말한다. <장소의 이면>섹션은 여기서 더 나아가 '장소'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 곳, 또는 어떤 일을 하는곳'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상기한다. 특히, 하나의 장소를 담은 품경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현재 진행형의 역설과 근접한 미래, 그리고 역사에 대한 고찰을 담은 작품들을 보여준다.

 

 

 

주최사 정보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문의전화번호 02-3701-9500
공식홈페이지 http://www.mmca.go.kr/exhibitions/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2,3,4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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